내가 스팀잇을 시작한 이유 3가지
스팀잇에 대해 알게 된것은 한 6개월 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블로그라고 소개를 받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간헐적이지만 글을 작성하고 있었던 저는 굳이 스팀잇이라는 블로그를 할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블로그 글 하나 작성하는데도 많은 에너지와 정력(?) 이 낭비되고 티스토리블로그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새로운 것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러다가 최근에야 스팀잇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있는데 이건 정말 새로운 블로그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하리라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스팀잇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서술 해보려고 합니다.
이유1. 네이버의 문제. 그리고 바뀌는 트렌드
저는 온라인 마케팅을 했었습니다. 그 일만 했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하던 일중에 하나가 온라인 마케팅 이었죠. 그래서 디테일 한 내용은 안다고 장담할수 없지만 '얼추'는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알았던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네이버는 정보제공자로서의 가치를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가 떴던 이유는 바로 지식in 서비스 때문이었습니다. 모르는게 있으면 지식인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었어요. 네이버가 컷던 가장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연결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그 힘은 네이버의 큰 성장 동력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궁금한것을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제대로 찾을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우스겟소리로 네이버에서 검색되어 나오는 첫번째 영역은 전부 광고 영역(공식광고영역 + 광고회사의 작업 영역)이라고 말하기도 하지 않습니까.(진실은 저너머에...)
사람들도 그걸 알고 있어요. 트렌드가 바뀌고 있어요. 물론 웹툰이나 쇼핑은 네이버를 통해 많이 이용할지 모르겠지만 궁금한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구글이나 구글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다음(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댓글을) 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유튜브의 자료들도 훌륭하더군요. 조카들은 숙제를 하거나 궁금한것을 해결하기 위해 유튜브를 많이 참고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네이버가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럴까요?
> "좋은 컨텐츠가 공유되는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
아직 스팀잇을 잘 모르고 저도 이제 막시작한 뉴비에 불과하지만 구조를 봤을때 위와 같은 믿음이 생깁니다. 물론 ㅍㅍㅅㅅ에 올라온 글처럼 스팀잇 내에서 특정 글들이 더 사랑받고 있는 경향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더 나아질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달 사용해 본 후 느낀 스팀잇의 문제점 5가지
http://ppss.kr/archives/158698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RjnEXnDWLB5e1e43t8KBa9KVToJxDP8aTov7tW4pZ1kW/image.png]
아직 베타.. 니까요? 맞죠? 스팀잇? ㅋ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이유2. 경험하면서 배우는 블록 체인
작년 블록체인에 대한 열풍이 광풍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초반에는 "경제적" 이유때문이라면 지금은 기술적인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 기술이 공적인 영역에서는 신박하게 사용될 요소가 충분이 있다고 하는데, 지인에게 들어보니 공무원분들도 블록체인을 배우려는 열기가 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코인이 대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것은 블록체인은 미래에 우리 사회의 주류 기술중 하나가 될것이고, 아직 저는 거기에 대한 준비가 1도 안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주가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1주만 사도 주식의 등락, 경제의 흐름을 남일이 아닌 내일처럼 듣게 됩니다. 블록체인 기술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스팀잇에 관심을 기울이고 열심히 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에 대해 잘 알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다 보면 혹시 모르죠. 흐름을 타다보면 저에게도 기회가 올지 모릅니다.
이유3. 블로그 작성시 글에 집중할 수 있겠다는 점.
제가 블로그 쓸때 내용 다음으로 신경쓰던것은 상위노출이예요. 작성을 해도 누가 봐야 의미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인것도 있고, 무의식적으로 예전에 하던 버릇(온라인 마케팅 일했던...)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단어 하나도 검색어에 맞추어 비틀어 쓸때도 있었죠. 많이 검색되는 단어를 사용하면 유리하거든요. 그래도 이런것은 익숙해져서 저에겐 자연스러운 과정이기에 크게 시간을 잡아먹지 않는데요. 이렇게 익숙해져도 저에게 아직도 번거로운 일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입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일하다가 저작권에 크게 데인 뒤로는 개인 블로그 운영함에 있어서도 그 흔한 짤하나 못써보고 온전히 제가 찍은 사진으로만 작성을 했었어요. (솔직히 상업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써도 무방하지만...) 글을 아무리 열심히 써도 사진이 없으면 상위노출이 되지 않거든요. 사진을 찍거나 이미지를 활용하는게 저에겐 은근히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나마 경험담을 작성하는 것은 괜찮아요. 사진 찍고 그냥 순차적으로 나열 하면 되거든요. 하지만 제 생각을 올리거나 독후감을 쓰려고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사진이 많지 않은것 같아요. 사진에 신경쓰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글을 기반으로 하는 블로그용 글인데 말이죠.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스팀잇 에 글을 작성할때는 상위노출, 이미지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을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스팀잇 생태계에 스스로가 좋은 컨텐츠를 제작할수 있다면 잘 공유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스팀잇에는 제생각을 주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책에 대한 생각, 영화에 대한 생각, 사회에 대한 생각.. 등 저의 시각으로 다시 가공해보려고 합니다. 스팀잇에는 글을 작성을 했을때 보상이 발생되기도 하지만 그 글에 참여했을때(댓글, 보팅... 등)때도 보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글에대한 적극적 소통이 일어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팀잇 첫 글을 마무리 하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To7iXW9kE2MzDEXpDGucCxN6R99YxzEicWDjEvAnDAnN/steemitfoote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