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  _ \   |  |    |   |_ _|\ \     / ____|
 |     |   |  |  |    |   |  |  \ \   /  __|
 |   | |   | ___ __|  ___ |  |   \ \ /   |
\____|\___/     _|   _|  _|___|   \_/   _____| 

 --- A GOPHER-LIKE INTERFACE FOR HIVE BLOCKCHAIN ---

스티밋 아일랜드 이야기 - 더스틴의 일지(Chapter01-01)

BY: @bard-dante | CREATED: Aug. 30, 2017, 2:36 a.m. | VOTES: 8 | PAYOUT: $0.34 | [ VOTE ]

story #shortstory #kr #kr-newbie

-이 이야기는 비정기적으로 진행됩니다.
네, 지(?)맘대로. 지(?)가 내키면 끄적입니다.
스티밋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이 곳에 적응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저 나름대로 이야기로 컨셉을 잡아서 끄적입니다.-

8월 30일. 날씨 흐림. 여름이지만, 가을 같은 바람이 분다.

스티밋섬에 보급기지 건설을 시작한지, 한달이 되어간다.
동시에 내가 착임한지도 한달이 다 되어간다는 이야기다.

보급기지는 아직도 어수선하다.
본부건물은 임시 건물이고, 기지 경계 목책도 아직 건설중이다.
항구도 배를 댈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이것도 임시, 저것도 임시..
그리고 일지를 쓰고 있는 이 숙소도 임시 숙소다.
보급기지의 인원도 적고, 본대의 지원물량은 더 적다.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NgREHBvVpVDqtdo2NpbGH6sBGxdr3Fr2V1v3Gj5HEQyp/%ED%81%AC%EA%B8%B0%EB%B3%80%ED%99%98_%ED%81%AC%EA%B8%B0%EB%B3%80%ED%99%98_20170830_113211.jpg]

(아놔~ 이 놈의 나방, 저리 좀 가라고~ 왜 일지만 적으려고 하면 와서 달라붙어~)

솔직히 왜 갑자기 이런 곳에 보급기지를 건설한건지 잘 모르겠다.
전부터 잘 알던 곳도 아니고, 우리의 확장정책이나 본대의 항해선상에 위치해 있지도 않은 곳이었다.
거기다 새로 식민지로 건설할만한 곳도 아닌 것 같고.

그러기엔 이미 이곳에 자리를 잡은 세력들이 너무 많다.
그중에는 이미 도시수준의 기지를 가진 곳들도 있고,
그정도는 아니라도 요새수준의 기지도 한두 곳이 아니다.(요새수준은 넘쳐흐른다.)
하다못해 본국에 항해도를 건네준 소요 @soyo 측의 정착기지도 에지간한 마을수준은 된다.
뭐, 대부분은 우리처럼 어수선하고, 캠프수준이지만.

(아, 좀~ 그만 좀 달라붙으라고~! 훠이~ 훠이~)

언젠가는 여기도 사람살만한 곳이 될 날이 오겠지 뭐.
그래도 한직인 건 좋다. 크게 할일이 없어서. 좀 심심해서 그렇지.

TAGS: [ #story ] [ #shortstory ] [ #kr ] [ #kr-newbie ]

Replies

@rosaria | Aug. 30, 2017, 3:11 a.m. | Votes: 0 | [ VOTE ]

단테님 그림을 한참 들여다 보고 있었네요~~ 정말 잘그리세요~~
캐릭터가 한숨 쉬고 있는듯한게 느껴져요~ 나방들 훠이훠이~~

@bard-dante | Aug. 30, 2017, 3:14 a.m. | Votes: 0 | [ VOTE ]

감사합니다~ ^^
사무실에서 상사 눈치보면서 끄적이고 있습니다. ^^;;
(이건 우리끼리의 비밀로~)

@rosaria | Aug. 30, 2017, 3:33 a.m. | Votes: 0 | [ VOTE ]

자고로 딴짓은 눈치보며 해야 제 맛이지요~ ^^

[ BACK TO TRENDING ] [ BACK TO MENU ]
C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