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스팀잇에 들어 오게 되었네요.
개인적인 일 들 때문에 한달쯤 못 들어 온 것 같네요.
오늘부터 다시 스팀잇에 들어 올 수 있도록 글도 보고 글도 써 봐야겠다고 생각을 해 보네요.
설 연휴전에 남편이 이번 설에는 여행이나 가자고 괜찮겠냐고 하더라구요.
여행을 너무 가고 싶었던 차에 바로 동의를 했어요.
시댁부모님과 사이가 좀 그렇기도 하고 설이라는 명절이 걸리기도 했지만 정말 머리도 식히고 바람을 쐐러 어디로든 떠나고 싶었거든요.
일본으로 가자고 했었는데 여건 상 일본까지는 갈수가 없어서 선택한 곳이 부산이었어요. 제가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이 부산이기도 하고 부산도 가보고 싶다고 하니 남편이 부산으로 여행지를 잡았어요.
그리고나서는 별다른 얘기가 없어서 안가는 가 보다 했더니 숙소를 예약했다고 부산을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여행가자고 얘기만 하고 알아보지도 않고 어영부영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숙소를 잡고 준비를 해주니 참 좋더라구요.
설날에 시댁에 가서 새배드리고 떡국 먹고 친정에 가서 새배드리고 바로 부산으로 떠났어요.
얼마만에 떠나게 된 여행인지 설레더라구요. 게다가 저희 4식구만 가게 된 여행은 둘째낳고 거의 처음인 듯 하더라구요. 완전 기대했어요.
그런데 설 당일 날이라서 그런지 차가 엄청 막히더라구요.
휴게소에서도 간단한 음식들을 사서 차에서 먹으며 시간을 줄여보려고 했지만 10시간 걸려 도착했어요.
숙소가 부산타워 바로 근처에 있었는데 너무 오래 걸려 야경이 훌륭하다는 부산타워를 올라가 보지도 못하고 바로 숙소에서 자게 되어 넘우 아쉽더라구요.
그냥 바로 자기 아쉬워서 편의점에서 이것 저것 사다가 먹고 잤어요.
첫째는 컴퓨터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숙소가 엄청 좋다고 하더라구요.
게임하느라 늦게 잤어요.
다음날 숙소와 제휴를 맺은 곳인지 조식을 1인당 6,000원에 부페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을 갔어요. 외국인들도 꽤 있더라구요. 아침을 먹고 숙소에 와서 풀욕조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어요.
부산에서는 밀면이 유명하다길래 먹을까 했는데 아이들과 제가 풀욕조에서 노는사이 남편만 먹고 왔어요. 아침을 먹고 밀면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맛이 없었다고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놓고 시장 구경을 가려다가 부산타워를 들려 먼저 구경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는 남편 말에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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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워를 아래에서 찍어봤어요.
부산타워를 올라가면 제일 먼저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직어주고 타워 위로 올라가면 사진을 살지 말지 결정하게 해 놓았더라구요. 저희는 고민하다가 만원 주고 사진을 샀어요. 사진 밨에 안 남을 것 같기도 하고 야경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에 사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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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워에서 쭉 둘러보며 찍은 사진들이에요. 부산에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밤에 봤으면 불꽃놀이도 볼 수 있다고 하기도 하고 불빛때문에 훨씬 멋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아쉽더라구요.
그치만 여행 온 것 만으로 그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부산타워에 앞에서 뛰어 놀기도 좋고 사진 찍을 곳도 조금 있더라구요. 부산에 오시면 한번쯤 와보셔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글 읽어 주신 스티미언님들 감사합니다.
글이 생각보다 글어 진 듯한 느낌이네요.
두번째 이야기는 다음에 올릴게요.
스팀잇 여러분들도 계획하지 않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 보시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