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반말체인거 같습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ZAm74FLYxAqG1HZrQRvY76hRw3txXtyZ8dd2uWgKCszJ/Img_0472.jpg]
The Five-Minute Journal에 알게 된건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로 뽑혔던 Tools of Titans라는 책을 읽고나서였다.
이 책은 간단하게 성공한 사람들, 세계적인 석학들, 창업가 등등의 인터뷰를 묶은 책이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뭐랄까? 작은 습관들이나 법칙들, 그들만의 삶을 대하는 비밀들에 대한 내용들.
개인적으로 처세술이랄지 자기 개발서류의 책들은 읽지 않는데, 독자 리뷰들을 읽다가 아 나도 무언가 배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잡고 읽었던 책.
이 책의 요약본이 한국에도 번역되어 출간된걸로 알고 있다. 영문은 아마존에서 편하게 킨들 버젼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몇몇 챕터는 그냥 설렁 설렁 읽었고 어떤 부분에선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면서 메모를 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이 책을 다 읽고 무릎을 탁 치며 아하 이런 내용은 정말 몇 페이지밖엔 안되었던거 같다.
이 두꺼운 책을 읽으면서 유일하게 내가 지금까지 실천하는게 있다면, 바로 The Five Minute Journal을 매일 매일 쓰는 것이다.
예전엔 The Five Minute Journal을 사서 손으로 썼는데, 앱이 나온걸 보고 이젠 매일 앱으로 작성하고 있다.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WtTccf5sp7hBYBWbMSk3rbvJVNPPg8zC6BJEcBth4D6b/image-1.jpg]
아침에 일어날 때 그리고 자기전에 하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마보 앱으로 명상하기이고 명상이 끝나면 The Five Minute Journal을 쓰고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
놀라운 경험까진 아니지만 삶의 태도가 많이 달라지긴 했다.
잠깜, 마보에 대해 설명하자면, 마보는 마음보기란 명상 앱이다. 사실 그 전부터 HeadSpace라는 명상 앱을 구독해서 쓰고 있었는데, 우연히 마보를 한번 써보고 마보로 바꾸었다.HeadSpace의 영어보다 마보의 유정은 대표의 목소리가 나에겐 더 맞았던거 같다. 마보 초기에 이런 저런 의견들도 보냈었는데 직접 답장도 해주고 하셔서 아마 그 때부터 팬이 되었던거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루 5분 10분의 명상이 우리를 얼마나 강하게 해줄 수 있는지 써보고 싶다. 명상은 우리가 피지컬 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우듯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거 같다.
특히 우리쪽 필드에 있는 사람들은 몇가지로 나뉘는데 술이나 약에 의존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명상을 하거나 등등...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The Five Minute Journal은 크게 아침과 저녁에 나눠쓰게 되는데, 무엇을 쓸지 골몰하며 쓸 필요 없이 가볍게 쓰기 시작하기를 권한다.
아침엔
- 무엇에 감사하는지?
- 어떤게 오늘을 더 멋지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
- 나는 어떻다 이런 긍정의 자기 메시지
그리고 저녁엔
- 오늘 있었던 3가지 놀라운 일
- 어떻게 했으면 오늘을 더 멋지게 할 수 있었는지?
너무나 간단하다.
쓰다보면, 중복되는 항목들도 많아진다. 그렇지만 괜찮다.
스스로에게 강한 확신과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이 과정이 우리 마음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하루 하루를 더 의미있게 만들어주는거 같다.
앱을 다운받아 쓰기 전에 몇권의 The Five Minute Journal 노트를 구매했는데 그 중 한권에 강원국 전 연설 비서관님의 사인을 받았다.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e6h1AE5k9CfFqDaJQTwNirqS3A81SYRPsoondy69uQN3/Img_0473.jpg]
김대중처럼
노무현같이
누구누구답게.
누군가를 만나서 사인을 먼저 청해서 받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 분 사인은 내가 이제껏 받아본 어떤 사인보다 필체에 힘이 있고 메세지도 강렬하다.
가끔씩 꺼내서 다시 보곤 한다.
사는건 누구나 똑같이 다 힘들다.
그렇다고 매일 매일 그렇게 한탄하며 힘들다 힘들다 하며 사는건 너무 후진거 같다.
The Five Minute Journal로 일상을, 하루를 감사하게 시작하고 끝내는것만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있게 해주는거 같다.
강추.
결론은
앱을 다운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