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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뷰징 고발건】 그 두번째 이야기

BY: @ddd67 | CREATED: March 3, 2018, 5:22 a.m. | VOTES: 21 | PAYOUT: $3.41 | [ VOTE ]

우선 제 이전글(https://steemkr.com/steemitabuse/@ddd67/5xwgpx)에 관심을 갖고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스팀잇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기에 열정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이 댓글에 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댓글을 읽고 소화를 하면서 내가 스팀잇에서 정말 하고자 하는게 무엇인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XHwVc9HJDWGAhRJvvWPi7Wg7fkgjvWDF6JphYxCvBpLk/p2p.JPG]

이 그림에선 눈씻고 찾아봐도 @sndbox 같은 회사가 있어야 할 곳은 없습니다.
이 곳엔 고래도 있고 돌고래도 있고 미노들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어느 누구도 담합을 이루지 않고 각자의 패이스에 맞게 커가기도 하고 때로는 줄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도태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왜냐면 모두 즐기면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옆사람 글 읽으니 오~ 10불짜리 글! 좋아, 난 저 정도 수준은 아니니 3불로도 만족해. 내 글도 10불 되려면 저 정도 수준은 되야 한다는 거지? 오케, 목표가 생겼어.
어, 어떤 사람글 100불! 완전 감동의 글이야! 읽고 또 읽어도 정말 저 얘기는 날 확 깨워줘. 백불이나 되지만 나도 이 글을 읽고 공감했다는 자부심도 느끼고 작가도 써포트해주고 싶어, 보팅클릭!
그런데 같은 사람이 다음번에 쓴 글은 50불, 그래 내가 봐도 100불 대 히트작을 깨긴 어려울거야.
위에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은 없습니다. 그래서 내 글이 5불을 받아도 무기력하지 않죠.

그런데 어느때부턴가, 어떤 사람의 글은 나오는 족족 매번 60불을 칩니다.
내용은 좋긴 하지만, 암만 관대하게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어, 이상하다… 갸우뚱하죠.
나온지 몇시간도 안된 글이 어떻게 저렇게 높은 금액을 찍지?

내가 몰랐던 일이 수개월전부터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죠.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SBNNQ5hnRHgs4A2Zt6ZZLv2MxkNrTXFY2X2kFEfgfLSc/%ED%9A%8C%EC%82%AC%EC%B6%9C%ED%98%84.jpg]

7개월전에 갑자기 회사가 들어옵니다.
우리들이 너무 빨리 못자라니 키워주겠답니다(인큐베이션 시스템). 그렇게 커서 어느 세월에 고래되냐고.
그러나 다 못키워주니 간택받은 자들만 아주 크게 키워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택 못받은 사람들은 다음 기회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6개월 후. 그때까지 스펙 키워놓고 있으라고.
‘아, 근데 40스달 멤버쉽fee 있어요.’

그에 혹한 미노들, 스펙을 키워야 합니다. 경쟁에서 이겨야 하니까요
그리고 간택받은 자들의 주변을 맴돕니다. 뭐라도 콩꼬물 하나 떨어질까 하고..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P6wfguhK3R4mSfDncxWx2FmUwsMErqJZBzer2tYpQMtx/%EC%B5%9C%EC%A2%85%20p2p.jpg]

이거 너무 식상합니다. 새로울게 하나도 없는 인류역사 3천년동안 항상 똑같이 전개된 권력의 형성 방법.
이게 너무 싫어서 페북이나 유튜브같은 중앙집권 플랫폼 분산시키고,
개개인들간에 소통하라고 p2p 로 연결된 스팀잇세상 만들어줬더니
처음 써보는 우리 동료인간들이 3차원세상에서 하던 것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것이죠.

싹이 보이면 저지시켜야 저지가 가능하지 더 커버리면 누가 주인이고 누가 노예되는건 시간문제죠.
그때가서 저지가 되나요? 삼성 이재용을 저지할 수 있는 자가 있나요? 박근혜 한번 내쫒으려 백만시민이 몇번을 움직였나요?

제 눈에는 그리 보입니다.
스팀잇에 고래회사라뇨?? 개인도 시간만 주면 자기 역량만큼 자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라고 있는 사람들도 주변에 존재합니다. 그렇게 자란 커뮤니티만이 뒤에 들어오는 사람에게 희망이 됩니다.
그러나 이제 그렇게 성장할 사람의 확률은 줄게 되어있습니다. 자금도 인력도 그 쪽으로 빨려들어가게 되니까요.

@sndbox 는 그 멋진 사업들(뉴욕에 공원짓고, 정기간행물발행)을 스팀잇 바깥에서 달러($)를 갖고 해야합니다, 스팀달러가 아닌.
그것은 철저히 중앙화된 사업입니다. 왜 중앙화된 사업을 탈중앙화된 돈을 갖고 하나요?
이 돈은 스팀잇의 생태계가 그 생태계를 건강하고 투명하게 유지하기 위해 쓰여져야 하는 돈입니다.
인큐베이션 시스템도 폐지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철처한 담합입니다.
보상을 90프로 넘게 주고, 설마 그 중에서 kick-back 같은 걸 요구하진 않겠죠? 보상이 너무 높으니 그런것도 의심하게 되봅니다.(이건 멤버들이 대답해 줄 수 있는 문제겠네요)
스팀잇의 오리지날 정신과 철학으로 만들어진 그 매력적인 구조를 남용해 자신들만의 성역을 쌓고 있습니다.
그 사업의 결과가 얼마나 멋지고 몇몇에게 부를 가져다 주는지는 스팀잇의 생태계엔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이미 권력이 있다는 것을 안 스티미언들이 무력감을 느끼고 하나 둘씩 빠져나가고 있으니까요.
스팀잇은 여기 들어오는 한 명 한명의 것입니다.
여기 계신 고래들은 샌드박스가 마치 스팀잇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를 봐보세요. 위를 보지 마시고.
여기 댓글 단 뉴비들을 봐보세요. 댓글에서까지 무기력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보상 낮게 받는 걸로 무기력해지는게 아니라 올라갈 길이 더 협소해진 것에 무기력해지는 거랍니다.

'모든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면 안하니만 못한 것이 되기 쉽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으면서, 하고 안하고의 선택권은 나에게 있는 그런 일을 도모해야 합니다 이곳에선.
kmlee 님이 짱짱맨, jiwon, krwhale 과 샌드박스를 비교했습니다. 큰 차이점을 보셨으면 합니다.
이 모든 서비스들은 ‘내가 원하면’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 비슷한 종류의 서비스들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도 한번씩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단 몇시간만 활보하고 다니면 다 알수있는 "공개형" 혜택입니다.
또한 그 혜택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눈쌀을 찌뿌리게 만드는 류의 보상이 아닙니다.
샌드박스에 ‘간택’ 받을 확률과 액수와 위에 언급된 지원서비스로부터 보팅혜택을 받을 확률과 액수는 비교할 수 조차 없습니다.
'나의 선택이 가능'한 서비스만이 스팀잇에 남아야 할 서비스라고 믿고있습니다.
그리고 샌드박스는 지원서비스회사가 아니라 영리목적의 회사이고요.

끝으로, 이 곳은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없이 자유롭게 내놓고 토론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래, 돌고래, 미노우, 삼성직원 아니 샌드박스구독자분들에게도 열려있는 곳이니, 많은 분들의 건강한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TAGS: [ #steemitabuse ] [ #steemcleaners ] [ #kr ] [ #coinkorea ] [ #sndbox ]

Replies

@dakfn | March 3, 2018, 5:33 a.m. | Votes: 2 | [ VOTE ]

https://steemit.com/kr/@clayop/qhmvp

이 게시글 처음에 관련 토론이 있네요.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sndbox 자체가 이 스팀잇 개발자들이 만든
스팀잇 회사에서 지원하는 공익계정이라고 합니다.
이를테면 운영자의 감시를 받는 공익재단인 셈인데,
지금도 운영자들이 최고 고래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걸 보팅풀로 봐야 할 지는 의문입니다.
이를테면, 공모전을 하는 출판사에서
직접 작가들을 연습생으로 받아서 지원해주는 형태라고나 할까요.

저 sndbox가 이익을 위해 사인이 만든 곳이라면 보팅풀이라고 해도 되겠으나,
스팀잇 본사의 지원을 받는 공익재단이라면 보팅풀로 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저걸 어뷰징이라고 한다면
국가에서 일부 예술가들만 지원하는 것 역시 나머지 지원 받지 못하는
모든 예술가들에 대한 어뷰징이자, 모든 나머지 국민들에 대한 어뷰징이겠지요?
마찬가지로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 역시 어뷰징이 될 테고요.

ddd67님의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은 너무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해서 블록체인은 약간의 탈중앙화가 이루어졌을뿐
여전히 중앙집중적입니다.
비트코인은 채굴 독점이자, 나머지 코인들도 개발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말은 탈 중앙화지만 개발자 중앙화 되어 있지요.
물론 그게 마음에 안 들면 하드포크해서 쓰면 되지만.. 글쎄요.. 중심 없이
이루어지는게 있을까요. 결국 그 규칙을 정하는 것은 중앙의 누군가입니다.

스팀잇만 해도 본사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습니다.
20명의 증인과 80명의 서브 증인이 없어도 역시 돌아가지 않지요.
이 블로그를 돌리기 위한 서버와 그 서버 비용을 대기 위한 비용,
그리고 이 모든 개발과 운용을 하기 위한 스팀잇 본사가 있는
시점에서 님이 말씀하시는 탈중앙화와는 거리가 좀 멉니다.
그리고 그런 완벽한 탈중앙화라는게 가능할까도 의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면서
모두가 서버를 운용하고 비용을 대야만 합니다.
그런 능력이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PC나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블로그를 이용할 수 있는 시점에서
이미 완벽한 탈중앙화와는 거리가 멀지요.
그래서 그 대안으로 DPOS라는걸로 스팀잇이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ddd67 | March 3, 2018, 7:12 a.m. | Votes: 0 | [ VOTE ]

다크핑거님 의견과 시간내어서 리서치해주신점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저는 굉장히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그런것이 흠잡히는 세상이라면, 세상이 좀 이상한거지, 제가 이상한건 아니라고 항상 생각해 왔고요.

세상은 사람들이 꿈꾸는 대로, 믿는 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회사가 스팀잇위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팀잇이 중앙화되고 대다수의 미노들에게 매력이 없다고 인식되는 순간,
스팀잇을 돌릴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게 아니라, 스팀잇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게 더 빠를테니까요.
저는 스팀잇이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미노의 시선으로 대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제가 이런 일을 하고 있냐면,,, 스팀잇의 정신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믿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단체를 더이상 믿기 싫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의 부흥을 믿지, 국가의 부흥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체, 스팀잇이 오프라인세상에 공원만들고, 잡지발행하는게 내가 여기서 P2P로 내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서로 좋은글에 보팅해주는 거랑 무슨 직접적 혜택이 있나요?

스팀잇은 초창기부터 많은 스티미언의 참여로, 여러번 좋은 진화를 거쳐 왔습니다.
여러사람들이 떠들어대야 진화도 가능하죠.
저는 완전 탈중앙화 믿고요, 중앙에서 지원하는 예술가니 돈 더 받는다... 이런거 넘 식상하고요 (너무 많이 봐와서)
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스팀잇은.
링크 아직 못봤습니다. 죄송해요. 혹 링크 안읽고 댓글달았다고 노하진 말아주세요.
시간내서 꼭 읽어보겠습니다.

@ddd67 | March 4, 2018, 3:17 p.m. | Votes: 0 | [ VOTE ]

첨부해주신 링크 따라가서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당시에 반대를 열심히 한 @corn113 님이 제 눈길을 끌더라구요. 그런데 그 분도 예전에 고래담합을 해서 어뷰징 보팅풀을 만들어서 사용했던 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엄청난 비난을 사게 되서 문을 닫게 되었구요.
사람들이 샌드박스는 어뷰징 보팅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더 진화되고 세련된 버전이라 그런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위에 @seungjae1012 님의 글에 제가 댓글을 길게 달아놨으니 꼭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글에 관심가져 주시고 토론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hersnz | March 3, 2018, 5:38 a.m. | Votes: 1 | [ VOTE ]

리스팀 합니다.

@ddd67 | March 3, 2018, 7:15 a.m. | Votes: 0 | [ VOTE ]

감사합니다. 리스팀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kangsukin | March 3, 2018, 5:53 a.m. | Votes: 1 | [ VOTE ]

정말 고민해야 할 문제네요.

@ddd67 | March 3, 2018, 7:15 a.m. | Votes: 0 | [ VOTE ]

감사합니다. 고민 쪼끔만 부탁해요. 함께 고민할때 더욱 더 멋진 해결책도 나올테니까요.

@seungjae1012 | March 3, 2018, 8:40 a.m. | Votes: 2 | [ VOTE ]

이전 글도 읽어봤지만 말씀에 몇가지 모순이 있는 것 같아서 질문 남깁니다.

  1. 순수하게 영리목적으로 최대한의 고객을 끌어모으는 보팅봇의 이용 및 운영은 어뷰징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언제든 원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2. 샌드박스가 폐쇄적으로 회비를 받아 보팅을해주는 보팅풀이라는 의견을 일단 받아들여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샌드박스 회사에게도 경제적 이익이 된다고 보시는지요?
  3. 샌드박스 회사에게도 경제적 이익이 된다면 어디서 그 이익이 발생된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4. 샌드박스 회사에게 이익이 안된다면, 왜 굳이 보팅봇이 아니라 인큐베이션 사업을 운영할까요. 이에 대해 글쓴분 의견이 궁금합니다.

여기서 큰 줄기의 철학적 질문 몇가지 추가드리겠습니다.
1. 글쓴분은 어뷰징 여부를 판단할 때 "보상의 크기/수익률"이 역시 중요하다 보시는지요?
2. 글쓴분은 어뷰징의 주된 책임이 "샌드박스", "샌드박스 멤버" 중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위 질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경제적 이익은 샌드박스 멤버가 가져갑니다.
3. 글쓴분은 샌드박스 프로젝트에 누구나+언제든 참여가능해질 경우, 이는 더이상 어뷰징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의견 남깁니다. 공개적인 샌드박스와 폐쇄적인 샌드박스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공개는 보팅봇이고, 폐쇄는 화이트리스트가 있는 보팅봇입니다. 둘간의 차이는 하나뿐입니다. 운영자의 이익을 얼만큼 이용자에게 배분하느냐만 다릅니다.

지금 샌드박스는 정해진 멤버에게 운영자의 파이를 나눠주고 있는 구조라고봅니다. 여기서 샌드박스를 어뷰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본인이 못먹을 파이이니 다같이 못먹자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아니면 나도 달라고 떼쓰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샌드박스 프로젝트를 최대한 나쁘게 폄하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동체를 위해 고래가 최소한의 답례만 받고,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보팅해주겠다. 이걸 사업으로 표현하는 것을 넘어 어뷰징이라고까지 표현하는 것은.. 글쎄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ddd67 | March 4, 2018, 7:32 a.m. | Votes: 1 | [ VOTE ]

승재님, 깊게 생각하시고 좋은 질문들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깊이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승재님께 스팀잇으로부터 얻고자 하는 큰 그림이 있는가,,, 하는 질문이 선행되어야만 승재님 질문에 답하는 것들이 저한테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승재님도 저처럼, 제가 이 글에서 올린 첫번째 일러스트를 지지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물론 그게 과연 가능할지 안할지의 의문이 따를 수 있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직 우리 동료인간들이 한번도 만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이니 아무도 모르죠. 가능할지는) 그러나 저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리 됐음 하는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저의 답변들도 그정도 만큼의 가치는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승재님이 그렇게 동의하지 않으시고, 자기돈 갖고 자기네들이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스팀잇안에서의 자유이니 회사를 만들던 업체를 고용하던 이익만 내면 되지 않냐고 말씀하신다면,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믿는다면, 저는 페북과 유튜브가 오히려 더 괜찮았던 곳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같습니다.

첫번째 질문하신, 순수하게 영리목적으로 최대한의 고객을 끌어모으는 보팅봇. 아주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저의 첫번째 일러스트에서 표현된 저 foundation 을 깨지 않는 조건이라면 말입니다. 개인을 개인으로 놔두는 조건. 이것은 스팀잇의 철학이고 정신입니다. 왜 이 정신이 중요하냐....
개인은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개인이 개인으로서 최고로 이기적일때를 숫자로 예를 들어 표현해 볼게요. 이기지수 10이라고 합시다. 이게 최고치입니다. 그런데 2명이 단체를 만들어 이기적이 됩니다. 이기지수가 단지 20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0, 40이 될수 있습니다. 아, 20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사람한테 영향이 미쳐 주변사람의 이기지수가 암만 최고치로 높여도 5뿐이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 분노가 쌓이기 시작하죠. 그냥 개인이 이기적인 10이었던 세상이 더 건강한 세상이었다는 걸 깨닫지만 이미 늦었죠. 그러니 한 고래가 순수하게 영리목적으로 최대치의 이기심을 발휘해 보팅봇을 만들어도 한 개인이기에 다른 개인과 맞먹기도 쉽습니다.
대박상품이면 다른 고래 개인들도 쉽게 만들어낼수도 있겠죠. 그러면 급속하게 더 빨리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파도 될 것입니다.
단순합니다.

그럼,,, 샌드박스를 볼까요. 샌드박스는 여러명의 개인이 모여만든 단체입니다. 승재님 말씀에 따르면, 이기적이지도 않습니다. 거의 순수한 목적으로 이 단체를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거기 멤버들은 샌드박스를 열렬히 지지합니다. 당연하죠. 급이 다른 금액을 받고 훨씬 많은 서포트를 받고있으니까요. 이 시스템을 모방하고 싶은 고래도 고래모집에 나서야 되고 이만큼의 파워를 만들어 내는데 시간도 오래 걸릴 것입니다.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간이겠죠. 개인 고래들은 개인 고래들 대로, 멤버가 너무 되고 싶어하는 개인들은 또 개인들대로.

그리고 이 부분에서 놓쳐선 안되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샌드박스와 멤버를 분리해서 샌드박스가 멤버들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 모두가 '하나의 거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경제에서 개인과 법인을 나누는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과 법인. 이제 개인이 법인을 상대하려면 개인들도 법인을 만들어야죠. 그걸 못만드는 개인들은 그냥 쭈그러져서 살면 되고요. 그런데 스팀잇에 저 같이 짖어대는 사람이 많아서 샌드박스가 사업확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공화국이 태동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또다시 여기보다 페북이 나았던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구요.

그래서 승재님의 2, 3, 4 번 질문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샌드박스가 착한 사마리안의 의도로 이 일을 시작했어도 몸집이 커버린 법인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부패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몸집이 너무커, 부패가 어디에서 생기는 지를 멤버들도 모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그리고 만에 하나 부패가 없다고 해도(이건 제가 샌드박스에 아주 후한 점수를 준다치고), 이미 주변 개인들은 위축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신이 자신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진거죠. 뭔가 짖어야 되는 상황 혹은 구걸해야되는 상황, 아부해야 되는 상황... 개인의 성향에 맞게 '대응' 을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몸집 크기는 좀 달라도 모두가 개개인일땐 고민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 고민해야 되는...

샌드박스에서 요즘 이런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멤버들이 어느정도 급이 되면 미노를 키워준다고요.
그리고 @sndbox-alpha 라는 것도 만들어서 멤버를 더 유치한다고요. 제 글을 읽으신분들 중 관심이 있으신 분들, 예전부터 샌드박스를 알고 계셨던 분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생긴것, 시도라도 해보고 싶은 신 분들, 하십시오. 그리고 한국멤버들에게 본인도 키워달라고도 하십시오. 정보를 공유하자고 요청하십시오.
스팀잇에서 젤 큰 한국커뮤니티를 위해 한국어 번역도 요청하십시오. 여러분의 권리입니다. 언어때문에 혜택을 못받고 있으니 이것또한 차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냥 안 만들었으면, 우대의 개념도 차별의 개념도 없었을 것을,,,
시간주면 자기 재량껏 필 꽃들은 피고 질 꽃들은 지고 다시 필 꽃은 필텐데 왜 좋은 의도로 만들어 놓고도 욕을 듣는 저 일을 할까. 왜 자신들만의 파티를 벌여놓고 '이 시스템은 정말 멋져요. 제 인생을 바꿔놨어요! 여러분들에게도 기회가 갔음 좋겠어요' 이러면서 나름 공정했던 시스템을 불공정해졌다고 떠들고 있을까?

승재님의 모든 대답에 답이 안됐을 수도 있을 거에요. 왜냐면, 저는 샌드박스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쪽이니까요. 그러나, 저같은 개개인들이 샌드박스를 계속 콕콕 찌르면 혹 가던길의 방향을 수정할지도 모르죠. 그러면서도 또 한편,,, 나는 그냥 여기서 글만 쓰고 싶었지 왜 일 하나를 더 추가해야 되나요... 하며 다시 불만이 쌓이네요.

그리고 파이얘기를 제가 몇번 들었어요. 내가 못먹을 파이니 다같이 못먹자고 하는 심보냐고.
저는 스팀잇의 P2P 를 믿기때문에 그 파이가 나한테 떨어졌어도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거같아요.
저는 한 고래님의 무상스파임대 혜택은 한달동안 고맙게 받았어요. 제 보팅파워를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그 분은 그 댓가로 저한테 바라는게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오로지 열심히 글을 써달라는 저의 목표와도 같은 목표를 제시하셨기에 감사히 이용했죠. 그리고 그걸 돌려드릴때, 제 돈으로 스팀잇에서 제공하는 90일 스파임대를 신청했고요. 그러나 이 파이는, 개인한테서 공개적으로 제공받는 것도 아니고, 스팀잇에서 모두에게 주는 것도 아니고, 스팀잇에서 부작용을 낳을 게 뻔한 법인한테서 오는 것이니 받으면 화근이 될 것이라는 걸 알았을 거 같아요. 제 글이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가치절상된 보팅이 찍히면, 이 분은 대체 내게 바라는게 뭐지? 왜 나만? 다른 뉴비들에겐 어떻게 보일까? 이러면 스팀잇 고유의 가치가 떨어지는 일 아닐까? 저라면 이런쪽으로 생각했을 거에요.

물론 사람마다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다르니, 그걸 받아서 먹는 분도 있겠죠. 그러나 모든 일엔 인과관계가 있어요. 그게 폐쇄형 사회에서는 10년도 걸리고 20년도 걸려 결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스팀잇은 개방형시스템이라 금방금방 나타나죠.
그러니 SNDBOX 도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ystory | March 3, 2018, 9:35 a.m. | Votes: 1 | [ VOTE ]

한 가구의 주인과 아흔아홉의 종이 사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주인의 자손은 계속 주인이고 종의 자손은 계속 종이었죠.
어느 날 종들이 불합리함을 깨닫고
주인에게 몰려가 항의를 했습니다.
다음 날 마을엔 아흔 아홉개의 계단이
생겼습니다.
"더 높이 오른 자
나에게 바칠 것을 제외하고
아래 계단에 있는 자의 것을
빼앗을 수 있다."
또 다른 권력체계를 만들어서
자신의 권력을 지키게 만든 거죠
아마도 우리 사회 대부분에
그 계단이 있을 겁니다.
공산주의가 제일 심했죠.
ddd67님께서 말씀하시는 중앙화는
바로 한 방향을 향한 그 계단이
아닐까 합니다.
스팀잇에서는 있어선 안 되는 것이죠
네 스팀잇 내부에서의 빈부차이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더 많이 투자해서 얻은 부는
공정하며 빈자에게 빈자가 원하지
않는 권력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물론 스팀잇에도 분명 운영자가
필요합니다. 운영을 위한 강제력도
가질 수 있죠.
하지만 그 강제력은 모두의 동의를
전제로합니다. 모두가 동의하는 것을
위반했다거나 벗어났을 때 행사 가능하죠
그 행사의 근거는 누구의 선택이 아닌
사유가 있는 귀결인 것입니다.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라구요?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종의 자식으로 태어나거나
포로가 되면 물건이 되는 게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을 거의 모두가
동의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
인류이며 지금도 완결짓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백년 전 보다 나아졌고
작년보다 나아가고 있습니다.
스팀잇도 그 진행 방향을 거부하면
돈 놓고 돈 먹기 사업공간에서 끝날 겁니다.
뭔가 장황해지기만 했는데요
요점은 누구나 고래가 되고 싶지만
고래들이 모두 고래로 만들 수 없으니
지원을 하겠다고 한다면 그 선택에 있어
공정한 과정이 (공모..등) 있어야지
임의로 선택되며 누군가 결정권을 가진다면
그건 부당한 권력이 생기는 것이니
그렇다면
'누구나 포스팅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는 평등한 곳이라는'
광고는 더 이상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장황하기만한
제 부족한 소견을 넓혀주시면
언제나 귀를 닦고 듣겠습니다.

@ddd67 | March 4, 2018, 3:26 p.m. | Votes: 0 | [ VOTE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 곳엔 원래 주인과 아흔아홉의 종이 없었었고 그렇게 만들지 말라고 스팀잇의 생태계가 만들어진것인데...
누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냐고, 인간은 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지대로 활동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 곳에 2개월전에 처음 들어왔을때,
샌드박스같은 업체가 만들어져 있다는 것, 소수의 멤버만이 월등한 보팅액을 받고 있는 곳이고,
그곳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협소하기까지 한 이 모든 것을 알았었다면,
절대 처음부터 스팀잇의 정신을 믿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두 달동안 권력의 탈중앙화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저의 모든 글들이 참 무색해 지는 느낌입니다.
사람들에게 최신도구를 줬더니, 남을 때리는 데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저에겐 보입니다.

다시한번 본인의 글 이렇게 남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힘이 되었습니다.

@ystory | March 4, 2018, 10:39 p.m. | Votes: 1 | [ VOTE ]

부끄러운 글에 답글까지 주시고....감사합니다.
다른 글로 말씀 드렸지만.....
이상은....그 자체로는 신기루죠...
물론 방향제시로 의미는 있겠지만
그 땡볕을 힘겹게 걸어나아가서 도착해야
오아시스가 되는 거 아닐까 합니다.

이상적인 풀옵션이 모두 갖춰진 곳에
입주한 걸로 생각했었지만
아니란 걸 깨달았을 때....
떠나는 것도 방법이지만...
하나하나 갖춰가는 것도 방법이겠죠.

내 이상만이 옳다고 하는 오만은 버리고
하나 하나 만들어가는 것도
즐거운 스팀잇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언제 떠날지 모르죠....
더 재미난 일이 생기면....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ddd67 | March 5, 2018, 5:50 a.m. | Votes: 0 | [ VOTE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이상 잡는 것은 손에 잡히지 않아 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대신! 손에 잡히는 反부패는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한국에서 촛불시위하는 거 보면서 뭔가 가슴에서 울컥 올라오는 거 못느낀 한국분들 없었을거에요.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얘기할땐 막막하고 답답하던 것이
반부패를 얘기할땐 뭔가 확실한게 보이고 나자신도 할 수 있다고 여기는 거죠.
미투운동도 그런면에서 응원하고 있고요.

풀옵션 집인줄 알고 왔는데 옵션사항이 하나도 안되있네요 정말. ㅎㅎ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려고요.
저는 공개가 최상이라고 생각해요.
최대한 많은 사용자들에게 공개.
이런것 저런것들이 있다...
그럼 빛받을 옵션들은 남을거고, 쓸데없는 것들은 진화되거나 폐기되겠죠.

감사합니다.

@amukae88 | March 4, 2018, 3:45 a.m. | Votes: 1 | [ VOTE ]

@ddd67 님의 글을 읽고 스팀잇 활동의 순수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순수성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67님처럼 다소 엄한 기준을 적용하는 분도 sndbox를 이용하는 분들은 그 분들만의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샌드박스로 보팅을 받으시는 분들을 보고 정확히 67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 사람은 꾸준히 일정수준의 보팅을 받네 부럽다 어떻게 하는거지?
그걸 분석해볼 생각은 없었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어뷰징까지는 아니다.. 이율 많이 주는 업체를 이용한 것이다로 판단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전 글은 아이디 목록을 적은 부분이 다소 공격적이고 당사자에게는 저격처럼 느껴질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67님의 글은 생각할만한 점을 주었기에 응원해봅니다

@ddd67 | March 4, 2018, 3:40 p.m. | Votes: 1 | [ VOTE ]

아무개님, 제 글이 조금이나마 생각의 꺼리를 드렸다니 그것만큼 듣기 좋은 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료인간들이 각자 의견을 내놓고 그로인해 다시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고 할때
최상의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전글에서 많은 분들이 저의 글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어주셔서
저에게 그것이 얼마나 저의 뇌를 콕콕 두드려 움직이게 했는지 모릅니다.
물론 저의 의견에 동의해 주시는 분들로부턴 격려를 받았구요.

제가 위에 @seungjae1012 님에게 아주 길게 댓글을 단 것이 있습니다.(가끔 댓글들 순서가 무작위로 바뀌니 혹 아랫글이 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그 분이 저에게 여러 질문을 해주셔서 글이 길어졌는데, 시간이 되실때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다시 생각을 정리해서 세번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도 @sndbox 에 대해 더 공부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그 분들의 이름을 언급한 것은, 모든 스티미언분들이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처럼 호기심과 몇번의 클릭으로 알게 될수 있는 사항들이지만, 그 몇번의 클릭이 말처럼 그리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다시한번 아무개님의 객관적인 시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족인데, 이름 정말 잘 지으신거 같습니다.^^
스팀잇에 딱 어울리는 이름같아요.

@amukae88 | March 9, 2018, 4:29 p.m. | Votes: 0 | [ VOTE ]

객관적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 칭찬도요 ㅎㅎ
자주 봬요~^^

@dreamya | March 8, 2018, 8:08 a.m. | Votes: 0 | [ VOTE ]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죠 ~ 얘기하신 내용이 사실이고 스팀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면 충분히 여러사람이 알아야할 내용이라고 봅니다. 응원합니다.

@mdoo824 | March 8, 2018, 2:35 p.m. | Votes: 0 | [ VOTE ]

안녕하세요 우연치않게 글을 보게 되었다가 많은 생각을 가지고 갑니다.
건설적인 토론과 내용이야 윗 댓글에도 많다만

지금 샌드박스의 운영형태는 마치 체육계의 엘리트 위주의 감싸기 혹은 트레이닝과 비슷하게 보여지네요..

스팀잇이 커지려면 훌륭한 컨텐츠를 가진 사람들이 주목을 받고 더욱 좋은 컨텐츠를 생산할 수있도록 돕는건 맞다고 저도 생각을 하지만

그게 도가 지나쳐서 배타적이 되어버리면 안되지요..

엘리트 체육도 떡잎이 다른 애들을 모아서 제일 잘할수있도록 기르고 국위선양을 하겠다고 하지만.. 파생되는 문제점이 수두룩한것 처럼요.. 거기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배척되고 결국 체육자체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없지않죠..

스팀잇에서조차 엘리트체육을 추구해야하는가..?
저는 오히려 생활체육이 먼저 활성화되어야 그중에서 엘리트가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보면 샌드박스는 순서가 다르다고 봅니다.

뛰어난 작가들을 선택적으로 클 수있도록 지원하는것 보단 스팀잇 커뮤니티에 피래미들이 전체적으로 먼저 성장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kiwifi | March 8, 2018, 7:34 p.m. | Votes: 0 | [ VOTE ]

뉴비의 입장에서 확실히 위화감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sunghaw | March 9, 2018, 3:39 a.m. | Votes: 0 | [ VOTE ]

아직 뉴비입니다
제가 스팀잇에서 가장 크고 절실히
느낀 것은 '빨리 크는 수밖에 없겠구나'였습니다 이유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하니까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아직은 많으니
줄이는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 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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