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이모님이 아프시다는
소리를 전해들었습니다.
병문안을 가야지 하면서도 미루다 보니
오늘에야 갔습니다.
얼굴은 야위셨서도 반가워 하셨고
이제 살것같다고 하시네요.
당이 높아서 조절하는 중이랍니다.
시이모님은 부모 같은 분입니다.
우리가 결혼해서 시이모님댁
옆집에 살았습니다.
옆집에 살면서 신세를 많이 지고 살았고
어린 나를 이모부님과 이모님는 무척 이뻐
해주시고 우리 아들이 말성을 부려도
허허 웃으시고 사내놈은 저렇게 커야한다며
사랑해 주셨습니다.
이모는 항상 우리에게는 다정다감하시고
우리 부부를 좋아하십니다.
우리에게도 부모님같으십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저녁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집에 와서
간단하게 떡국을 끊여 먹었습니다
시이모님이 빨리 회복하시기를 간절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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