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벨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 주인님 '메리'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메리는 저희 집에 온지 약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길거리 생활을 하다, 순환로 위험한 찻길에서 구조된 고양이였습니다.
서대문구캣맘협의회를 통해 보호소에서 데려온 천사같은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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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 있었던 메리 뽀시래기 시절)
뽀시래기 시절에는 보호소에서 수십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을 했고, 위 사진은 입양 시 보호소로부터 받은 사진입니다.
사람들에 대한 경계가 엄청났다고 하더라구요.
밥도 안 볼때만 먹었다고 하고, 친구들과도 잘 못어울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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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지 2달된 메리, 캣타워를 좋아한다.)
집에 온지 2달 째까지만 해도 저에게 조차 다가오지 않았어요.
손으로 만질 수 없을 뿐 아니라 아예 반경 50cm 안에 오지 않았죠ㅠ
그래서 매일 물과 밥, 간식, 청소, 낚싯대로 놀아주는 것만 반복했어요.
https://1.bp.blogspot.com/-7z-sE-XZZM4/WofKMxBMuJI/AAAAAAAAAz8/MvIH_r57IqAQ1odozY6aFMbcd3JpNPYfQCLcBGAs/s1600/merry3.jpg
(집에 온지 3달된 메리, 이제야 다리 뻗고 잡니다)
3달이 되서야, 저에게 먼저 다가오기 시작했고 (정수리 만지기 가능)
매번 불편하게 잠을 자던 메리가 다리를 뻗고 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이제야 여기가 자기 집인 줄 알았나봐요. 정말 다행입니다.
아, 옆의 꽁치 인형은 메리의 절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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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지 5달된 메리, 애교쟁이냥)
제가 야근을 자주해서,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하루종일 옆에 붙어있어요.
이제는 저를 귀찮게 할 정도로 애교쟁이가 되었어요...!
문제는 저한테만 와서 가족들의 시샘을 받고 있어요. ;(
아직까지는 새로운 사람들이 오면, 침대 속으로 후다닥 숨어버리는데요.
곧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활짝 열 애교쟁이가 될 거라 생각해요. ^^
앞으로 1년, 2년, 10년, 무지개 다리까지 함께 할 메리 소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