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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걷기 운동하고 소원 팔찌를 잃어버려서 다시 밤바다를 거닐며 찾아다녔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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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습니다.
어디서 찾았냐면
잃어버리고도 8시간 동안은 앉아있던 의자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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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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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니 조금 징그럽네요)
이렇게 헐렁하니 안 빠지고 버틸 수 있었을까요.
아마 옷 갈아입다가 빠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걸 제가 풀어서 다시 타이트하게 묶으면 소원팔찌의 의미가 퇴색될 것 같아서......
그냥 헐렁하게 하고 다니려구요.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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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쯤에는 제가 잠시 풀어놓은 제 깁스가 사라져서 며칠을 찾았는데
저 모니터 받침대 밑에 들어가있더라는......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 있는데 말이죠.
2주 전쯤에는 배 앞에 있는 걸 며칠간 못 찾고, 어제오늘은 발 밑에 있는 걸 몇 시간 동안 못 찾고......
등잔 밑이 어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