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곰씨 스팀잇 입니다.
요즘 스팀잇에 글을 쓸때마다 오랜만인 기분에 뭔가 죄책감이 드네요ㅠㅠ
체력이라도 좋았거나, 끈기가 더 좋았더라면 그래도 더 자주 글을 올렸을텐데
저의 부족함이 곰씨 스팀잇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는게 마음이 무겁네요...
오늘의 날짜는 어린이날을 훌쩍 지난 5월 12일이지만
제가 기억하는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은 거의 15년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15년만에 받아 본 어린이 날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ㅎㅎ
> 전에 포스팅에 잠깐 언급했던 저의 애착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 전시회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세상에 월레스와 그로밋 전시회라니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는데
친구가 저를 위해 티켓을 끊어놓고, 전시회가 한창인 동대문으로 저를 데려가줬습니다ㅠㅠ
[IMAGE: https://gateway.ipfs.io/ipfs/QmUdWVWNWZMAnoLpYQb8tpGFdj8zttBkdJaW52Zd9bGJsq]
5월 5일 어린이날 그리고 다른 무대가 한창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근데 저 티켓 부스에 있던 양들을 보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고 있음을 느꼈네요....
도라에몽을 보는 배우 심형탁님의 마음도 이런건가? 처음으로 공감이 되더라구요ㅠㅠ
[IMAGE: https://gateway.ipfs.io/ipfs/QmaMdTxaRSd7cPeFF3hdWb6CUURxshWwgZ73TcAZcKEouS]
다시봐도 넘나 감동인 것... 크흡...
4월에 갔었다면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5월부턴 저작권의 문제 때문에사진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어서 찍을 수 없는게 너무 아쉬웠는데, 생각해보면
> 오히려 사진촬영이 안되는게 다행이라고 여겨졌어요.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면 제 눈에 담기보단 카메라에 담기 급급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을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IMAGE: https://gateway.ipfs.io/ipfs/QmcoggRWoSzKfmdSBesMrzoC3GuTbJrZLKTmUxjGszBgYp]
전시회를 마치고 클레이 만들기를 해보았는데, 생각외로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ㅋ그리고 이게 생각보다 정말 어렵다는 것...ㅠㅠㅠㅠ
옆에 앉아있던 11살? 정도로 보이던 남자 아이는 정말 빠르게 잘 만드는 것을 보고 너무 잘 만들길래 저도 모르게 "너 진짜 잘만든다..." 라고 말을 걸다가
친구한테 혼나기도 했어요.
우선 너꺼나 만들라고 (30분안에 다 만들어야 함ㅠㅠ)
[IMAGE: https://gateway.ipfs.io/ipfs/QmTo5WEuzwiYonqpRcK16uhNqaSGhEpHaKeDJRvkoCzpaZ]
그로밋...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어린이날은 저와 상관없는 날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아보니 전에 받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면서
한 주를 정말 기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ㅎㅎㅎ
> 나를 어린이로 만들어준 친구에게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