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입원으로 스승의날에 학교에 가지 못했습니다.
스승의 날은 선생님들에게 부담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되기도 하고
어떤 이벤트 어떤 선물이 잇을까 기대되기도 합니다.
어찌됬든 참 좋은날, 학교에 가고싶은 날인데 예기치 못한 입원으로 학교에 가지를 못했네요.
스마트폰이 없어 영샹통화도 못해서 아이들에게 미안했습니다. 음성통화는 제가 거의 불가능 상태이고요.
문자만 많이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제 이름으로 삼행시도 지어주고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스승의날 이벤트를 하고 선생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자나요.
은근히 다른반 아이들과 비교를 하기도 하고.
참 미안하네요.
문득 든 생각인데 스승의 날이 5월이 아니라 10월이면 어떨가 싶어요. 5월이면 새학기를 시작하고 아직 좀 서먹서먹할 때자나요. 서먹서먹한 것을 풀으라고 5월에 스승의날을 둔것인지 몰라도 아직은 좀 어색해서 더 즐기지 못하는 것도 있지 않나 싶어요.
어쨋든 스승의날에 학교에 가지못한 선생님은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얘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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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부터 왠만하면 하루에 한번은 스팀잇에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짧은 글들일지라도 매일매일 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