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오는 예전부터 유심히 봐왔습니다. 짱짱맨운영 같은 공익적인 일을 하면서 기업형 증인이 되겠다고 나섰을 때에는 기대가 있었으나 위임받은 스파로 자신에게 셀봇을 더 많이 한다는 지적이 있을 때 부터는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스파로 자기라 셀봇하는거야 상관없습니다만 공익을 위해 쓰라는 의미로 받은 부분까지 자기 셀봇에 들어가는 것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죠. 이 점은 @joongdaejang 님이 문제제기 하기 전에 다른 분이 이야기 해 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리 자제력을 잃어도 공익을 위해 쓰라고 위임받은 스파로 누군가를 다운보팅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북이오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받을겁니다. 우선 증인이 되겠다는 것도 힘들것 같고, 스팀잇에서 평판은 물론 기업의 평판도 훼손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생각해 볼게 있습니다.
@joongdaejang 은 "팀원과 입장정리"를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볼 때 여러명이 공유하는 계정인것 같습니다. 어뷰징과 표절을 잡겠다고 목적을 밝힌것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을 중대장이라며 불특정 다수의 스티머에게 반말과 고압적인 태도로 말하는 것을 본인들은 악의없는 장난이거나 컨셉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어뷰징과 표절을 잡고 북이오같은 기업형 스티머의 행동을 감시하겠다는 일을 하려면 그런 컨셉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오히려 거부감만 들 뿐이죠.
이번일도 그렇습니다. 만약 @joongdaejang 님이 차분하고 명료하게 북이오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북이오가 다운보팅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정말 난리 났을겁니다.
지금 상황은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어떻게 위임받은 스파로 다운보팅을 해..." 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북이오의 증인자질과 짱짱맨 운영의 공정성은 논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의도한것인가요? 반말과 냉소와 이죽거림으로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거나 자기 의도가 설득력 있게 전달될것이라고 생각한 것인가요?
어뷰징과 표절을 잡는다더니 @fom 님에게는 "겁대가리 상실한 놈, 그지 같은 놈"같은 듣기 민망한 막말을 했죠. 신규유저에게 레퍼럴을 받으려는 행동이 눈살이 찌뿌려질 수는 있어도 그런 쌍욕을 할 권한은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joeypark 이 보팅봇 사용하는 것도 "솔직히 저렇게 인위적으로 올리면 참 없어 보이긴 하던데..." 라며 시비를 걸었구요.
특정인을 지목해 형사처벌을 받고도 남을 모욕을 하거나 무엇이 어뷰징인지 아닌지 시비를 걸고 다니는 것은 왜 그러는건가요?
@joongdaejang 계정을 공유하는 유저가 누구누구인지 혹시 밝힐 생각은 없으신지요? 본인 이름을 까라는 것이 아니라 팀원이 다른 스팀 계정이 있는지 밝힐 생각은 없냐고 묻는것입니다.
자신들은 이상한 계정 뒤에서 대다수 스티머에게 반말을 하고 특정인을 모욕하고 시비걸면서도 남의 부계정과 어뷰징을 잡겠다는 것이 제 눈에는 이상하게 보입니다. 가뜩이나 유저가 줄어들고 스패미네이터같은 자동봇 검열이 횡횡하는 마당에 반말과 쌍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검열자들까지 보고 싶은 사람은 없을겁니다.
지금 본인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북이오도 피해자이고 스팀잇 커뮤니티도 피해자입니다.
북이오가 아무리 이기적이고 그릇이 작아도 지금 바닥을 치고 있는 스팀을 사서 증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곳입니다. 문제점을 여러번 차분히 지적하고 또 지적해서 고칠 기회를 주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모욕을 해서 쫒아내는게 능사입니까? 북이오 홈페이지에 스팀 증인이 되려고 한다는 내용이 없다는것 까지 시비를 걸면 어떤 기업이 스팀잇에서 사업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비판도 적당히 말이 되는것을 해야지요.. 스팀잇에서 오래 있었다고 텃세부리는것이거나 진상짓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북이오는 내가 볼때, 증인이 되겠다는 포부도 짱짱맨 운영도, 스팀을 보유하는것도 다시 생각해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이오가 한 행태로 볼 때, 개인적으로 별로 아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북이오가 스팀커뮤니티에 맞지 않는 정체성을 가졌다고 가정해도 문제점을 들어내고 서로 이별하는 과정은 정말 상스럽고 지저분해졌습니다. 여기에 @joongdaejang 팀도 충분히 기여한 것 같으니 피해자인척은 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