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 그곳 가평.
춥다. 추운정도가 아니다. 아침엔 영하20도였다.
밖에서 지인들과 담배를 한 대 태울때면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것 같다.
여름엔 빨리 겨울이 오길 바랬었다. 무더위에 지쳐 틈만나면 ATV(산악바이크)를 탔다.
익스트림한 것을 좋아하다보니 ATV를 타며 정말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겼던것 같다.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Xzv59CFFV9shemqBquA8B5EijLUUzporaTSxmx2uSQeC/1.jpeg]
산속을 달리며 바람에 땀을 식히고
개울위를 달리다 그래도 더우면 잠시 내려 개울가에 누워 더위를 피하곤했다.
[IMAGE: https://steemitimages.com/DQmeXWabyoodG6sumuSAgDB4VioFpP4A79fRmTptiWgaZy2/3.jpeg]
인간의 마음이 간사하다. 더울때는 겨울이 오기를 그토록 기다렸건만
막상 겨울이 오니 추위에 지쳐 지나간 여름을 그리워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