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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애터미에 가입하고 눈팅만했습니다.
퇴근해서 송년회를 겸해서 회식을 끝내고 아쉬운 사람들끼리 모여
간단히 2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무엇인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듯 허전해서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기도 하고 쌀쌀한 바람에 얼굴을 문지르기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빈 집에 들어오니 제가 혼자라는 실감이 납니다.
갑자기 부모님 생각도 나고 한 해를 보내며 바쁘다는 이유로
찾아뵙지 못한 죄송한 마음도 들면서 갑자기 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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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럴 때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니 애터미가 보입니다.
우선 혈관건강이 중요한 아버지께 유기농 적양파즙 한 박스를
그리고 서서 일 하시느라 힘드신 어머니를 위해 터마신 msm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부모님께 갖다 드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먹은 것도 아닌데
마음이 뿌듯하고 큰 일을 한 느낌입니다.
겨우 주문 한 번으로 이런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애터미 효과인가요?
이번 주말에 찾아가면 기뻐하실 부모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다시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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