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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
기억하고 싶은 사람,
잊어서는 안되는 사람,
.
.
누구야.. 누구...
너의 이름은....
방금전 티비채널에서 본 애니매이션
"너의 이름은"
35살 아줌마의 가슴을 꾸_욱 눌러
15살의 소녀감성을 깨워준 애니매이션
몰랐으면 채널 돌리면서 스쳐갔을텐데
얼마전 스팀잇에서 이 애니매이션을 추천하는 포스팅을 우연히 두번이나 보았기에
오늘 "너의 이름은" 을 만날 수 있었다
전반에는 조금은 진부한 몸이 바뀌는 스토리에서
후반부에 영상미 폭발하는 혜성과
카타와레토키(황혼)에서부터 시작되는 전율..
잊고싶지 않은 너의 이름
우리가 꿈에서 깼을때 흐릿해져가는 꿈의 조각들
그 꿈속에 너의 이름을 잊지 않으려
외치고 소리치며 애써보지만
끝내 떠오르지 않았던 너의 이름
아 그런데 포스팅을 쓰다보니
드라마 도깨비와 겹치는거같네
여주가 남주를 잊지 않으려고 했던 그장면..
기분탓인가....
나는 한번 재미있게 본 영화는
또보고 또보고 또하면 또보는 집착형(?)스타일인데
아마 티비에서 방영해주면
또보고 또보고 또보고 있을게 뻔하다..
심쿵한 여운이 오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