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식사 후 직원과 육아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들이 초등학교 가더니 이제 말대꾸도 점점 늘고 말을 안듣는다고 하니, 이제 만 네살인 자기 딸은 이놈 아저씨 하나면 해결된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 이놈 아저씨? 그게 뭐야?
새로 나온 어플이랍니다. ㅋㅋ
호기심에 한번 깔아봤지요.
https://i.imgur.com/RNYwGPo.jpg
이렇게 몇몇 예시가 나오고, 해당 상황에 맞춰 선택해 주면 되지요.
https://i.imgur.com/6tlN7WV.jpg
바로 이놈 아저씨에게 전화가 연결되네요.
이놈 아저씨가 스피커 폰으로 연결되고, 아이를 바꿔달라고 말을 한뒤 호되게 야단을 칩니다.
> "이놈, 말 안들으면 아저씨가 잡으러갈거다~~!!!"
어찌나 호되게 야단을 치는지 얼굴이 다 빨개졌네요. ㅎㅎ 이거 완전 사이버 망태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네요.
그런데 웃긴게 이게 또 아이들한테 먹힌답니다.
직원내 딸내미는 말안들으면 이놈 아저씨한테 전화건다고 말하면 바로 시정(?) 들어간답니다. ㅎㅎ
참... 별의 별 어플이 다 있네요.
몇번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둥이들이 좀 어렸으면 한번 적용해 볼텐데... 지금은 들어봐야 코웃음만 칠 것 같습니다.
https://i.imgur.com/DROIn7H.jpg
마냥 혼만 낼 수는 없지요?
자매품 칭찬 아줌마도 있답니다. ㅎㅎ
이웃분들 중 육아맘, 빠들 많으신데... 이놈 아저씨와 칭찬 아줌마를 잘 활용하셔서 미운 네살 고비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그보다 크면 역효과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Written by NOAH on 2nd of Ma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