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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잉여 메모-민주주의의 함정 - 만민에게 동일한 투표 권리를 줘도 되나?

BY: @omanaa | CREATED: April 18, 2018, 3:12 p.m. | VOTES: 6 | PAYOUT: $1.33 | [ VOTE ]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이 투표에 있어서 동일한 한 표를 갖는다.

그러나 만민이 평등하다는 이 민주주의의 근본적 토대가 되는 사상은 치명적인 함정이 있다.

고상한 자와 비굴한 자가 동일한 한 표를 갖는다는 것이다.

배운 자와 무식자가 동일한 한표를 갖는 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평탄한 가정에서 교육받아 순박하게 자란 인물이 외국에 가서 박사학위까지 따고 돌아왔다. 밥벌이의 비굴함도 모르며 세상물정 모르고 맑다.

그런데 어느 알코올 중독 혹은 마약중독에 걸린데다 머릿속 생각은 비굴한 이념과 사상밖에 없는, 일용직이나 전전하는 천박한 밥버러지가 위의 순박하고 얌전하고 사상은 고상한 지식인 가정의 아이와 동일한 한 표를 갖는다.

되나?

사람마다 타고난 환경과 기량과 실력과 근기가 다른데 어떻게 만민이 평등하단 말인가. 차별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 차별이 없으면 위아래가 무너지고 조직이 흔들린다.

사회를 아는 자와 사회를 모르는 자가 같은 한 표를 갖을 수 있나?

이념이 없는 천한 사람과 철학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 같은 한 표를 갖을 수 있나?

조직에 있어서 상명하복 수직상하 관계가 정답이며 사회는 사람에 따라 차별을 두는 것이 바른 것이고 인간성분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칼같은 냉대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잘 살고자 한다면 모든 사람이 사회안에서 자신의 몫을 그 만큼 바르게 해야 하는 것이다.

독재가 꼭 나쁜 것은 아니다.

문제는 바른 통치를 인류가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만민이 평등할 수 있는가?

절대 그렇게는 안된다.

TAGS: [ #kr-gazua ] [ #kr ]

Replies

@sampling | April 18, 2018, 4:03 p.m. | Votes: 0 | [ VOTE ]

그렇다고해도 누굴 제외할지 객관적인 기준이 없기에 그런 제외를 하지 못하지. 악용될 수 있으니까

@omanaa | April 18, 2018, 4:07 p.m. | Votes: 0 | [ VOTE ]

그게 문제인거지 ㅎ 바른것이 무엇인가. 이건 지상과제지ㅎ 정답이 뭔지만 찾아 낸다면 어떤 갈등과 논쟁이든 모두 사라질텐데...

남북이 생각과 이념이 달라서 갈라진게 생각나는군ㅎ

@woo7740 | April 18, 2018, 10:51 p.m. | Votes: 0 | [ VOTE ]

안녕? 난 가즈아 홍보 빌런이야.

이왕 반말하면서 가즈아 쓰는거라면

https://steemgazua.com/ 여기 들어와서 쓰는게 어때?

B급 정서 가득한 이모티콘과 익명채팅으로 도를 넘지 않는 막말을 즐길수 있어.
또한 작지만 압둘라형이 보팅도 해줄꺼라구.~

내가 댓글다는게 싫다면 뮤트해도 괜찮으니 즐거운 스팀 가즈아 하길 바래.

@omanaa | April 18, 2018, 10:57 p.m. | Votes: 0 | [ VOTE ]

고마워! 한번 관심 갖고 들어가볼게!ㅋㅋ

@bard-dante | April 24, 2018, 6:02 a.m. | Votes: 0 | [ VOTE ]

역으로 보면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힘을 지니는 거라고 봅니다.
돈많은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그 표에는 동일한 가치를 지니죠.
아무리 권력이 큰 사람과 가장 작은 사람도 그 표는 동일한 가치를 지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칭 권력자가,
국민을 무서워 하게 되는거죠.
그것이 힘없는 국민을 지켜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민주주의가 지니는 의미겠죠.

물론 철인(플라톤이 말한 완벽한 인간)이 있다면,
그가 권력을 쥔다면 정말 좋은 세상이 될 가망성이 있겠죠.
하지만 그건 가망성일 뿐입니다.

대다수의 대중이 적어도 그에 준하는 능력을 지니지 못했다면..
그 철인이라해도 정말 좋은 세상을 만들수는 없을 겁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철인까지는 아니어도..
성군, 명군 소리를 듣는 군주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나라들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죠.

심지어 우리나라의 성군이라 불리는 대왕 세종 역시도..
동시대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글. 아주 기를 쓰고 반대했죠.

대를 이어 철인이 나오고, 대중도 그만큼의 수준을 지니지 않는이상.
그런 세상을 만들긴 어렵습니다.

철인이나 성군보다는 우매한 군주나 독재자가 더 많죠.
현재도 왕권 국가도 있고, 독재 국가도 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북한을 보죠.
계급으로 나눠지고, 투표권도 동등한 가치를 지니지 않죠.
권력자에 의해 모든 표는 통제됩니다.
권력은 한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죠.
잘 사나요? 글쎄요. 전 잘 사는 것 처럼 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그들의 권력은 꽃을 피웠을지 몰라도..
국민은 그 아래서 피투성이가 되어야 했습니다.
지배자와 권력자들의 위치에서는 좋은 세상이지만,
피 지배자의 입장에서는 그런 고난의 시간이 없죠.

역사를 보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계급과 불평등을 당연시 했던 시대가
과연 모두 그렇게 찬란했던 시대였는지도
생각해봐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우린 민주주의 체제하에 살고 있구요.
그 민주주의는 만민평등을 그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민주주의가 완벽한 체제는 아니지만..
독재와 계급을 중심으로 한 체제보다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기위해
조금은 더 나은 체제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omanaa | April 24, 2018, 7:37 a.m. | Votes: 0 | [ VOTE ]

모든 국민에게 동등한 권리와 투표권을 주지 말자는게 권력자에게 힘을 더 실어주자라는 건 아닙니다ㅋㅋㅋ 수준이 높은 사람에게 힘을 주자는 거죠ㅋㅋ

@omanaa | April 24, 2018, 7:38 a.m. | Votes: 0 | [ VOTE ]

또라이가 나타났다면 힘을 거두면 됩니다. 문제는 바른 잣대와 기준이죠.

@omanaa | April 24, 2018, 7:41 a.m. | Votes: 0 | [ VOTE ]

힘있는 사람을 우대하잔게 아니고 천한 사람을 천시하고 수준이 높은 사람을 받들자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이네요

@bard-dante | April 24, 2018, 8:05 a.m. | Votes: 0 | [ VOTE ]

네. 오랜만입니다. ^^

근데 몇가지 생각해봐야할 부분들이 있어보입니다.

먼저, 수준 높은 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뽑을 것인가.
기준이 모호하죠. 기준을 잡기가 굉장히 힘이 들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뽑힌 수준높은 사람이 권력자가 되거나,
부정한 독재자가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 독재자나 변절자가 나타났을 경우,
그 힘을 어떻게 거둘수 있는지 역시 고민이 필요하죠.
이미 나름의 기준으로 수준 높은 사람에게 힘을 실어준 뒤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럴 힘이 없겠죠.

그렇다면 그 변절자가 아닌 수준높은 사람들이 힘을 거두어야 할텐데..
그 수준 높은 사람들이 그와 똑같은 변절자가 아닐지 알수 없습니다.
또한.. 한두사람의 변절자가 아닌, 그 수준높은 사람들이 모두 변절했을 경우.
그 힘은 결국 거둘수 없는게 아닐까요? 합당한 방법으로는.

그리고 첫 시작은 수준높은 사람을 받드는 걸로 시작하겠지만,
그것이 또 다른 권력의 시작이죠.
간단하게 역사를 보면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과 귀족의 탄생이죠.
분명 시작은 능력이 있는 이들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권력이 되고, 시간이 흐르고, 세습이 되었죠.
그 결과는 이미 우리가 역사에서 알고 있는 그대로 입니다.

영국의 시민혁명, 프랑스 대혁명, 조금 다른 의미가 되었지만..
시발점은 같았던 러시아 혁명..
우리 나라를 보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고려시대의 망이 망소이, 조선시대의 동학 농민운동도 그 시발점은 같았습니다.
또한.. 4.19, 5.18, 6월항쟁 그리고 가까이의 촛불까지.
다행히 촛불에서 피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 오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피를 흘렸죠.

솔직히 이 이야기는 고대사회에서 이미 시작되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류의역사와 함께 계속 반복되고, 변화하고.. 지금에 이른거죠.
민주주의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빈틈이 너무 많죠.
하지만 이 체제를 어느정도 상태로 만들기까지 수천년이 걸렸네요.
아마 앞으로도 사람들은 똑같은 고민을 할겁니다.
그리고 아마.. 또 다른 방법을 찾아내겠죠.

다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천한 사람을 천하다 여기고 끝나는게 아니라..
천한 사람이 천하지 않을수 있는 세상.
만일 교육이 부족하다면 교육을, 경제력이 부족하다면 함께 나눔으로
천한 사람이 없는 세상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커다란 나무가 한그루 있다고 해서, 우리는 그걸 숲이라 부르지 않죠.
큰 나무도 있고, 작은 나무도 있고. 꽃도 있고, 새도 있고, 여러 동물들이 있죠.
우린 그곳을 숲이라고 부릅니다.
전 나무 한그루의 그늘보다 숲의 그늘속에서 함께 사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omanaa | April 24, 2018, 8:10 a.m. | Votes: 0 | [ VOTE ]

그건 바른 기준이 안나왔을때 일어나는 일이고요 바른 기준이 나온다면 애초에 문명자체가 흥망성쇠를 반복하지 않았겠죠ㅎㅎ

차별은 있어야 합니다. 천함과 고상함은 개성의 다양성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근대 너무 열내지 맙시다ㅎ 사람 몇명 들어오지도 않는 사이트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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