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에 빠져들고 있는 @ownyoo 입니다. 물론 UX 측면에서 스팀잇은 갈 길이 멉니다. 투자자와 컨텐츠 제작자의 입장에선 스팀잇의 구조가 매력적이지만 절대다수의 유저를 끌어들이는 것은 보상 시스템이 아닌 UX일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가 중앙집권적인 기존의 SNS 서비스를 따라잡기 위해선 양자를 모두 잡아야겠죠. 좋은 컨텐츠가 다수의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다는 나이브한 생각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수 많은 스타트업이 경험으로써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럼에도 적지 않은 돈(많지도 않은 돈)을 스팀파워를 구매하는 데에 사용한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큐레이션에 대한 욕심
저는 기자입니다. 좋은 컨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길 원합니다. 스팀잇에서의 제 역할도 상당 부분 큐레이션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큐레이션을 위해선 다소의 지출은 무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연대감
자신의 돈을 넣는다는 것은 그만큼 연대감을 높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상당한 기간을 스팀잇과 함께 할 것이기에 자기구속적인 측면에서 스팀파워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좋은 컨텐츠를 발견했다면?
저에게 이야기해주세요. 특히 금융과 경제 분야라면 좋은 글에 보팅하고 싶습니다.
스팀파워를 사는 과정
쉬웠습니다. 코인원을 통해 이더를 구입했고, 코인원의 지갑에서 바로 스팀파워 구매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