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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경 작업실 마당에 나타난 미미
당시 추정 2개월 정도 돼 보였던 거 같다.
먹을 것도 잘 못 먹었는지 너무 말라있었고
발과 꼬리에 심한 곰팡이성 피부병에 걸려 있었다.
살아보겠다고 여기까지 찾아온
이 새끼 냥이를 그냥 두고 보기 힘들어서
동물병원에서 피부병 약도 사 와서 밥과 함께 챙겨주니
다행히도 1달 만에 피부병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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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를 바라보는 영희 ㅎ>
밥 먹는데라는 걸 알았는지
아예 자리를 잡은 미미.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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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건강하게 다 커버린 미미
암컷이라 새끼라도 친다면
챙겨줘야 할 마당 냥이들이
감당이 안 될 거 같아
오랜 고민 끝에
오늘 구청에 전화해서 TNR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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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나도 어쩔 수 없구나 ㅠㅠ
미미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