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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비 @presike 입니다.
여기 가입하기 전에 나름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요..
스팀잇의 환상적인 미래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 반대로 저를 가장 망설이게 했던 점을 몇 가지를 올리면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걱정을 전혀 해결하지 못 했지만 걱정보다 더 큰 스팀잇의 매력에 굴복했음을 밝히면서요 ^^;
전 언론사 베이스의 블로그 운영자였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SNS의 광풍과 회사의 홀대로 결국 버티지 못하고 얼마 전에 문을 닫고 말았지만 한때는 꽤 잘 나가던 서비스였답니다.
그래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안 저작권과 초상권, 사생활 문제에 예민할 수 밖에 없었고 운영 내내 저를 괴롭힌 사항이기도 했었죠.
그래서 스팀잇을 하면서 가장 걸리는 점은 이곳에 올리는 글이 6일 이후에는 수정도 삭제도 전혀 안 된다는 점입니다. 어려운게 아니고 아예 불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블록체인의 특징 때문에요)
스팀잇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보상 체계만 블록체인을 이용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글의 보관과 저장까지 블록체인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살짝 멘붕이 오더라구요.
말 그대로 내가 올린 글이 온라인상에 영원히 디지털 화석이 된다는 말인데요, 혹시 나중에 문제가 되는 글을 삭제하거나 내 글이 부끄러워 지우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할지 고민해 보신 적이 있나요? 사람은 성장하고 생각은 성장에 따라 바뀌게 마련인데 말이죠.
또 한가지는 개인정보나 초상권, 저작권 같은 경우 국내 법으로 삭제의 판결을 받은 경우 글로벌 서비스인 스팀잇에서 이것을 받아들일지 받아들인다면 블라인드 처리 같은 문제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이 문제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좀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굽신 굽신)
세번째는 걱정이 아니고 살짝 불만인 사항인데요.
보상체계가 6일로 끝이라는 점입니다.
예전에 구글 에드센스 광고를 넣은 글 하나가 대박이 나 몇 년동안 그 글 하나로 용돈 받아쓴 기억이 있어서 6일 보상 끝은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그러나 운영자의 경험 결과 대부분의 글에 대한 평가와 효과는 1주일이면 90퍼 이상 충분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첫 글인데 너무 길어졌나요?
사진은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시간 보내다 직접 찍은거구요. 이랗게 사소한 사진 하나도 저작권을 꼭 고민하고 올리시는거 당부드립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