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따뜻함을 좋아하는
스팀덕후, 청년덕후 바다거북 🐢 입니다.
매번 봇처럼 큐레이팅만 하다가 일상글을 얼마만에 올려보는 건지 모르겠네요ㅎㅎ
지난 시간동안 운영하고있던 청년공간에도, 그리고 새로진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에도, 또 제 개인적인 학업에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오늘 이사까지 딱! 끝내놓고 컴퓨터를 연결하고 나니, Steemit에 간만의 일상글을 적어보려 들어오게 됐다죠.
최근 가장 즐거웠던 기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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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계절이 뚜렷한 나라..
4월, 한 달 동안 4계절을 다 보여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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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겨울을 보여주던 어느날 밤
갈말읍 지경리에서 군생활을 해서 전혀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느끼지 못한다고 하는)
우리의 동료 천모씨는 바람마저 세차게 부는 그 날 인근 섬으로 캠핑을 가서 맨손으로 낙지를 잡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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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꿈꾼 것인지 강한 척을 하고 싶었던 것인지 헷갈렸지만,
동료가 눈을 반짝이며 보이는 로망을 우리는 모른 체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함께 마트를 가서 장을 보고, 캠핑 장비를 챙기고,
신나있는 그를 뒤에 태운 채 캠핑을 왔다.
물론 우리 사무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고온게 있다며 사무실에 들른 우리가
갑자기 모든 짐을 들고 사무실로 뛰어 올라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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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지경리에서 군생활을 해서 전혀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느끼지 못한다고 하는) 천모씨는
소리를 지르며 우리를 쫒아 올라왔다.
형들에게 속았다는 당황함과 아쉬움이 가득하던 그의 표정은 3초만에 왠지 모르게 안도감으로 가득찼다.
그렇다, 따뜻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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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캠핑을 왔으니까,
저마다 신난 얼굴로 각자의 이야기를 하며 우리는 멋진 밤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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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속이기)위해 가져온 텐트를 펴고, 테라스에서는 불판을 꺼내고 고기를 준비했다.
https://youtu.be/14LR0wKw-DA
한참 늦게 먹은 그 식사가 왜 그렇게 특별하고 재밌었는지ㅋㅋ
우리의 캠핑은 어떤 섬보다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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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최초 코워킹스페이스 업로드에서
감성돔과 함께하는 2차전
조금은 차분해진 거북이들의 새벽은 그렇게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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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에 영원히 기록하는 청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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