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테이블 ::
>밑반찬 4종(오징어채 볶음, 어묵볶음, 돼지고기달걀 장조림, 고추장아찌)
시금치 된장국
어제 포스팅한대로 어제는 밑반찬을 만들어두고 잠이 들었습니다. 사실 오늘부터 아버님이 혼자계셔서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어머님이 동서네 아기를 봐주러 가시면서 아버님이 혼자 계시게 되었는데 아버님께 이제부터 편하게 오셔서 저녁같이 드세요~ 했는데 대답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님이 반찬이랑 국이랑 해놓고 가신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이닌깐요 ㅠㅠ
하지만 아버님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임신중 제일 고마웠던 사람은 저희 아버님이시닌깐요! 그리고 제일 좋은 시아버님이라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시아버님자랑은 여기까지만 하고, 흠흠 ㅋㅋㅋㅋ (남편자랑은 할게 없어도 시아버님 자랑은 할게 정말 많습니다. 이래서 세상은 공평한...?아니지 나는 남편이랑 사는건데.....................)
고추 장아찌빼고는 모두 아내의식탁 @wcuisine레시피 입니다. 저는 어플을 사용합니다. 어플에는 타이머 기능도 있고 검색도 쉽고 그냥 다 좋습니다 . 무한사랑!
심지어 어제는 달걀 삶는법까지 다 똑같이 했는데 달걀껍질이 쑥쑥 벗겨져 기분이 무척이나 좋더라구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달걀장조림할때 달걀이 깨끗하게 벗겨지지 않아 이리저리 상처가 나있으면 괜히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나도 뿌듯한 마음에 한장.
그리고 사실 어떤 한 레시피에 정착했다는게 좋아요. 입맛에 맞는 레시피에다가 매번 똑같은 맛을 낼 수 있으니. 그전에는 할때마다 이리저리 찾고 돌아다니면서 기분에 따라 레시피를 골랐거든요.
하지만 다 만들고 나면 레시피에 나온 사진처럼 색이 또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ㅠㅠ 고춧가루를 적게 쓰는 이유도 있는 것 같고.. 물을 제대로 안빼고 조리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무튼 그래도 맛은 있으니 !!!! 만족 만족 대만족 오늘 점심도 반찬들 꺼내서 간단하게 한끼 먹으니 빠르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도 든든하게 잘 챙겨먹고 아이랑 처음으로 문화센터에도 다녀오고 뭔간 엄청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들 금요일이라 좋으시죵 ㅎㅎㅎ 저는 평일과 주말 구분이 없는 사람이라.. ㅠㅠ 남편도 알바생이 한명 나가는 바람에 주말출근해야하고 ... 윽 그래도 이래나 저러나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였음은 분명하니깐 괜찮습니다 : -) 흐흐
다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