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samae 입니다. 중국으로 출장 온지 3일째인데요.
회사호텔회사호텔이라 영 중국 어디 돌아 댕길 짬이
나지 않네요. 이제 시차적응은(?) 완료했고
사람들 퇴근 한 시간에 남아서 짬을 내 포스팅 합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얘기했지만 저는 현재 출장중 입니다.
출장을 나오기 싫어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한가지 이유가 내가 분명 살아(?)있음에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오늘 와이프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차에 블랙박스, 네비게이션이 안된다고 하네요..일전에 사고가 났을 때 블랙박스가 녹화되지 않아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큰 비용 손해를 봐서 블랙박스가 작동 되지 않으면 많이 불안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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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은 와이프가 아직 초보 운전이라 후방 카메라를
봐야하는데 매일 애기들을 태우고 운전 해야 하는데..
혹시라도 사고 또는 접촉사고가 나서 안좋은일을 겪을까봐
불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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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내에 있으면 하루 안에 해결 해 줄 수 있는 문제인데
아무런 도움도 대책도 될 수 없다는게 저한테는
무기력과 회사에 왜 다니는가 하는 물음으로 다가옵니다.
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정비소에 가면 되지 무엇이
문제냐고 반문 하실 수 있지만 저에게는..잦은출장으로
제 빈자리에 대한 느낌으로 뭔가 우울하게 다가옵니다.
> 이걸 뭐라고 해야할가요? 저는 일종의 향수병, 또는 오바스럽게 얘기해서 PTSD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년의 반 이상을 나가 있거든요. 이렇게 우울한 기운이 몸을 감싸면 정말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고 너무
일이 하기 싫어집니다. 왜요 그 전쟁영화보시면 군인들이
사소한거에도 욕을하고 실없는사람 처럼 보이잖아요.
비슷해요..
끝 마무리를 어찌해야 모르겠습니다. 어찌됬든
잦은출장은 사람과 가족을 병들게 합니다.ㅎ사장님!!
이런 사례들이 몇가지 있는데 앞으로 우울할 때 마다
요런 얘기를 포스팅하고자 어떠신가요?
더불어 우울해지시는건 아니신지 걱정이 되네요ㅎㅎ
그럼 이만 밥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