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dclick/image/teaxen/1544862121751]
이대 가야가야 라멘.
영화 보러 가는길에 들린 라멘집.
종원이형의 골목식당에 나온집이다.
기본 라멘을 주문했다. 7000원.
빨간라멘을 생각했는데 왠 설렁탕이?
국물을 한국자 떠먹어 봤는데 사골맛이 났다.
깊고 맛있어서 연거푸 떠먹었다.
국물이 맛있어서 기대하며 면을 먹었지만
국물만 마셨을때의 임팩트는 없었다.
뜨거울때 접시채 들고 들이켰는데
신기하게 수저로 떠먹는게 더 맛있었다.
크림생맥주 는 맛없지만 3000원이라
라면과 같이 먹기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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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일어나서 풋살장에 갔다.
자꾸 미끄러져서 풋살화까지 사놨는데
봄까지 못할것같단 얘기에 울고 있었지만
다행히 잔바람님이 매치상대를 구해서 마지막 풋살을 했다.
https://youtu.be/YfaibLEEP9g
빨간조끼 가 스팀잇 팀.
풋살이 끝나고 영화 영주를 보러갔다.
상영관이 없어서 신촌에 있는 필름포럼 까지 가야했다.
가는길에 사우나에 가서 몸을 지지고
가야가야에 가서 라멘을 먹었다.
시간이 남아서 필름포럼 카페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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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할 공간이 있었는데 의자를 손으로 만들어놨다.
책들이 비치돼 있어서
하루키 아조시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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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같은 건 최대한 유보해서 뒤로 미루도록 합니다.
문제를 해결해서 생활이 나아지는 사람과
문제 해결은 어렵지만 생각을 오래 하는 사람의 유형을 읽었었는데
하 아조시의 글을 보고 좀 더 이해가 됐다.
요새 너무 스토리 쓸때나 기사를 보면서 결론을 빨리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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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는 예뻤다. 그나이대의 여린마음 때문에
사랑도 받았지만 상처도 생겼다.
그래두 현실을 이해해나가는데 밑거름이 돼서
더 예뻐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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