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식스타트업을 준비하는 @vangvieng 입니다.
월향 이여영 대표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의와 포럼에 참석하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창업은 내 자신을 알아야하기에 스스로에게 많은 물음들을 던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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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는 달리 수수한 차림의 대표님과 월향 명동점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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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 명동점은 호텔내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말 색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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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호텔에 어울리게 고급스럽네요.
> “모두에게 을이 될 수 밖에 없는 외식업”을 이여영 대표님이 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피드백이 빠르다.” 였습니다. 그리고 밥과 술은 본능, 참을 수 없는 것이지요.
> 제 생각을 덧 붙이자면, 외식업은 오감 중 미각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감각을 사용해야하므로 다양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고, 어떤일이든 연계 될 수 있기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요약해보자면,
- 기자를 짤리고, 무작정 뛰어든 막걸리장사가 일본관광객들에게 대박
- 행운은 곧 불행의 시작, 무리한 확장으로 가게 3개 순이익이 0원
- 일본 오사카 진출 30억 손해
- P2P 대출업 2위 업계와 손잡고 자금 조달
- 오피스상권에서 점심이 강화된 월향으로 직장인 겨냥 “따뜻한 밥과 시원한 국물 그리고 안주” 하나를 성공시키니, 다양한 제안이 들어오더라.
- 조선횟집, 삼방돼지 등 다양한 브랜드 런칭
- 현재 10년차, 조금 더 성장해서 자본의 세계로 넘어가 재미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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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중요성
가게의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는 매개체이자 결국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해 한다. -
후발주자의 경쟁력
“쌈질과 품질”
큰 업체보다 잃을게 적은 우리는 싸움을 두려워 말자. 대기업이 짜놓은 과거의 외식업 구조를 우리세대가 바꾸자. -
푸드디바이드
“자신이 먹는 음식이 곧 사회계층”
일본 중산층 이하는 집에 도마가 없다. 이미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것 자체가 사치가 되어가고 있다. -
세계1등 코펜하겐 노마
“코펜하겐 어디든 노마수준의 진실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
아이디어
아이디어나 아이템은 누구나 생각하고 있고, 지나고 보면 누구나 생각할 만한 것이다. -
조직을 다루는 법
보통의 서민은 대중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다. 사회생활을 하며 조금이라도 배우는 게 좋다. 그래도 인간은 인건비로 움직일 수 없다. -
진상손님을 설득하면, 최고의 손님이 된다.
> 사회전체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생산자는 생산에 집중하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소개하는 등 우리세대의 진정성으로 판을 뒤집는데 월향 이여영 대표님의 선구적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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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한 맛이 나는 월향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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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던 치즈감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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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수육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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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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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찍어서 보내준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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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미나리무침 정말 향긋!
멋진 곳에서 대표님의 좋은 이야기와 조언도 듣고, 맛있는 음식에 막걸리까지 한잔 걸치니, 정말 유익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