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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창업생존기 6탄! 푸드콘텐츠 무한변신에 빠지다. 1

BY: @vangvieng | CREATED: June 25, 2018, 4:39 a.m. | VOTES: 8 | PAYOUT: $0.03 | [ VOTE ]

6월 19일 위워크 서울역점에서 열린 포럼에 @vangvieng이 다녀왔습니다. 수요미식회의 황교익선생님, 고미숙 문학평론가님도 함께 하셨답니다.

[IMAGE: https://cdn.steemitimages.com/DQmfFynxkAhQqBxoaPZ2MWXFc1NdqBt1GthKypBcv47S495/7BFDB6A7-1B2B-4ED9-8A21-54AC6C2BF723.jpeg]
화면과 똑같았던, 위트있는 황교익쌤!

[IMAGE: https://cdn.steemitimages.com/DQmUk3RVemiiEpWcyid1AxGy2F6qQgCVqatHeZtCdTx1cc2/9B129865-D2C6-426F-8B41-332566EB7ED5.jpeg]
챕터별 주제와 강사진이 좋았습니다.

[IMAGE: https://cdn.steemitimages.com/DQmT6gyu3rjfVA9wn3XqYnwi3dwx842o1cVT3ty1j1EKAdt/A4C4422B-AB9F-4E17-B78A-4E60CA71FA22.jpeg]
위워크는 이제 잘 아실텐데요~ 공유오피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홀에서 맥주도 마음껏 마실 수 있었고, 공간이 쾌적했어요.

“사람들은 요리방송을 보는 것이 아니라 먹는방송 즉 먹방을 봅니다.”
> 그것은 거울신경으로 대표되는 인간뇌의 복잡한 작용을 통한 모방의지로 쾌락을 복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먹습니다.”
> 살아남는게 승자라는 것처럼 인간은 육식동물로써도 초식동물로써도 강점이 없지만 지구상 가장 번창한 동물인데요. 본능에 끌리지않는 것도 먹어야만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신맛과 쓴맛은 동물에겐 먹지 말라는 뜻입니다. 심지어 고양이는 단맛도 필요없다고 하구요. 하지만 인간은 어떤 위험한 맛도 먹어야 생존할 수 있었고, 그 이유로 쾌락을 붙이게 됩니다.

“인간은 위험과 공포를 즐기는 변태동물”
> 아기에게 신맛과 쓴맛은 죽음의 공포로 다가오겠지만, 엄마의 먹는시늉 등 애착관계를 통해 오랜기간 동안 쌓여온 지리적 문화권과 집단사회의 음식쾌락을 복사하면서 무엇이든 먹는 미각변태(제가 붙인 말입니다)로 성장하게 되는거죠. 결국 맛있다는 인식을 집어넣는 것이 맛있는 음식이 됩니다.

“절대적으로 훌륭한 맛은 없다.”
> 동물을 벗어난 인간으로써 동물의 본능만을 자극하는 단맛(에너지), 짠맛(미네랄), 감질맛(단백질)에만 치우친 것이 과연 맛있는 음식인가?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이 훌륭한 맛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는가? 에 대해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결핍의 세대”
> 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애착관계는 깨지고, 먹을 것이 풍족해지면서, 엄마가 주는 것 보다 공장에서 나온 본능을 자극하는 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결핍의 세대를 백종원 선생님은 잘 이용한것이겠죠?

“인간성으로의 회귀”
> 사람들은 혼자 스마트폰 보면서 티비를 보면서 혼밥이라고 합니다만, 자신의 감정소비를 최소화한 모습이지 진정한 의미의 혼밥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뒷통수를 맞은듯 했어요.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는 음식의 본질을 다시 찾고, 소비자들의 결핍을 채울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야 겠습니다.

황교익 선생님의 강의 뒤이어 7탄에서 나머지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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