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거리의 부응을 몰고 왔다는 대림창고.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겉은 허름하지만, 내부를 들어가면 감탄케 하는 대림창고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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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대문을 밀고 들어서면 대형 구조물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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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어머니와 아들을 형상화했다는 이 조형물은 맑은 소리를 내도록 설계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조형물 중앙에서 종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맑은 소리가 나는 건 아닌 것 같다. 이 조형물을 만든 작가는 이 외에도 대림창고에 2개의 작품을 더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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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공장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대림창고는 천고가 높아서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대형 작품들이 곳곳에 배치된 점도 대림창고의 분위기를 살리기 안성맞춤이다.
창고 전체의 큰 틀을 형성하는 것은 중간중간에 심어진 나무가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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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벽면뿐만 아니라 건물 사이사이를 채우고 있어 커다란 건물이 주는 위압감을 낮추고 안정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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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벽면을 장식한 벽란로에 얹어진 주전자에선 금방이라도 물이 끓어오를 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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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예술 감각에 감탄하게 하는 대림창고.
대림창고는 한동안 주말에는 티켓을 팔기도 했지만, 현재는 주말 티켓 판매는 없어졌다고 한다.
실내를 둘러봤으니 먹을거리를 살펴봐야겠지? 대림창고의 먹을거리는 다음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