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조심스럽게 말했지만 나는 철저히 나 자신을 위해 글을 써왔다.
1.과거의 트라우마 극복
2.글 보상
이 두가지를 위해 글을 써왔다. 그렇게 글을쓰다보니 나의 글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 @megaspore님이나 @oldstone님 처럼 보팅으로 표현해주시는 분들도 있다. 이분들은 나같은 뉴비한테 얻을것 하나 없으실텐데도 자주 보팅을 해주신다. 다른것 바라지 않으시고 정말 내 글만 보고 보팅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다.
그리고 댓글로 계속해서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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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korea님 처럼 긴 글로 힘을 주시는 고마운 분들도 있다. 포스팅에 버금가는 긴 글을 댓글로 달아주셨다. 읽고 또 읽으며 나 자신을 담금질 했다.
댓글도, 보팅도 모두 감사한 분들이다. 나를 강하게 해주는 분들이다.
그리고 나로인해 용기를 얻는 분들도 간혹 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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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arskyung님이 남겨주신 댓글이다. 나같이 나약한 사람에게 강하다고 해주신다. 나같이 모자란 놈 때문에 용기를 얻으셨다고 한다.
내가 겪어온, 아니 내가 버텨온 과거, 그리고 그것을용기내서 다시 돌이켜보는 행동에 누군가는 용기를 얻기도 하나보다.
참 신기하다.
처음에는
1.과거의 트라우마 극복
2. 글 보상
이 두가지로 시작한 스팀잇이
3.더욱 용기를 얻기위해
4.나의 글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5.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5가지 이유로 늘어났다.
정말 신기하다. 하면 할수록 이유가 늘어나고 있다.
생각지도 못했다. 나의 과거를 올리면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나를 배척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던 과거.
그리고 나의 글을 응원해주고 나한테 용기를 얻는 사람이 생긴 지금.
그리고 미래는 어떨까? 지금보다 상황이 좋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스팀잇을 해야할 이유가 점점 커질것 같다.
글을 쓰는것이 이렇게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낼지 몰랐다. 망설였던 과거와 달리 오늘도 나는 나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