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기다리던 날이던가... ㅋㅋㅋ
드디어 어제부터 막내가 VPK(Pre-kinder)에 가게 되어서 월요일부터 목요일 12시 30분까지는 온전히 저만의 시간이 주어졌어요^^
그런데 시간이 많을줄 알았는데 어찌나 바쁜지... 청소좀 하고, 마트가고, 저녁준비하다보면 막내 픽업시간이고,
그래도 정말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고 알차게 쓰리라고 다집해 봅니다. ㅋㅋㅋ
아이들이 다 학교가고 혼자남은 조용한 집에서 잠시 드는 생각이...
다들 커서 독립하고 나면 정말 집이 적막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아이들의 수다소리가 일상일때는 힘들고 시끄럽고 그랬는데,
생각을 달리해보니 이 아이들이 저의 에너지였다는걸 다시금 느끼고 더 많이 사랑하고 안아주고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해봅니다.
늘 없는 시간 쪼개서 그림그릴때는 시간이 많으면 그림도 많이 그리게 될 줄 알았는데, 다 핑계였나봅니다. ㅋㅋㅋ
이제는 스팀잇에 글도 하나 올렸으니 막내픽업가기전 두시간은 열시히 그림 그려야겠어요!!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빨래도 건조기로 옮겨야하고 쌀도 씻어야하고 설거지도 해야하네요, -.-;;
다들 즐겁고 감사한 하루 보내세요!!!
요즘에 수국에 꽃혀서 수국만 그리고 있어요. 많이 부족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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